1일 롯데시네마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영화 예매 및 결제, 영화와 영화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부터 ‘옴니아2’에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4월 초부터는 멀티플렉스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과 ‘반가운 살인자’가 한국영화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한바 있다.
아이폰과 옴니아2 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은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영화 예매 및 결제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상세 정보와 전국 54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유저들은 영화 및 영화관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며, 편리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것.
롯데시네마는 5월 31일부터 한층 다채롭고 인터랙티브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비롯해 고객 의견 수렴, 포인트ㆍ 관람권 등 다양한 결재 수단을 이용한 예매가 가능해진다.
롯데시네마는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티켓 1매당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또 매주 100명을 추첨해 시네마 포인트 7000점를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전국 대학ㆍ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와 관련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어플리케이션에 반영하기 희망하는 기능 및 별도 어플리케이션 제안을 PPT 기획안 또는 개발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출(grooveland@lottecinema.co.kr)하면 된다.
롯데시네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T-store, 쇼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즉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롯데시네마 모바일 웹에 접속해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