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5월 결혼' 기정사실화 분위기

신라호텔 결혼식 장소로 예약

장고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5월 결혼'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최근 고소영이 서울 강남의 유명 웨딩드레스 숍에서 드레스를 골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측에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결혼에 대해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번엔 결혼식을 올릴 장소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을 예약했다는 소식과 함께 결혼날짜도 5월 15일이 유력하다는 사실까지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휴식차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장고커플은 진짜 '예비 허니문'을 다녀온 셈이 됐다.

장고커플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한 스포츠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곳은 전도연, 유재석, 권상우 등 그간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어왔기에 그에 따른 노하우(?)가 있을뿐만 아니라 신랑 신부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고, 취재진의 시선도 피할 수 있는 구조다. 가족 및 최측근 등 극소수만 참석한 채 조용하게 치르고 싶다는 장고커플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최근 고소영은 손태영, 신애 등이 선택하면서 유명세를 탄 강남의 유명 웨딩드레스 숍에서 드레스를 실펴 본데 이어 유명 주얼리샵에서 반지, 귀고리 등 결혼 예물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동건은 최근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 역시 별다른 연예활동 계획없이 지내고 있다. 5월 결혼이 사실이라면, 장동건은 결혼 후 곧바로 강제규 감독의 신작 '마이 웨이'(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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