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에 맞춰 대표적 신작으로 액션 배틀 레이싱 게임인 ''고고씽''(gogo.hangame.com)이 손꼽힌다. NHN은 지난 14일 한게임에서 ''고고씽''의 공개시범테스트를 단행했다. ''고고씽''은 간편한 조작만으로 롤러코스터 트랙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만나 볼 수 있는 게임이다.
테스트 기간 게임 난이도를 하향 조정해 누구나 쉽게 액션 레이싱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헬멧, 장갑 등 총 54가지 캐릭터 치장용 코스튬 아이템을 선보여 캐릭터에 화려한 의상을 착용해 보는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월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올 상반기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MMORPG ''프리스톤테일2''가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비만 100억원이 투입된 대작답게, 일찌감치 홍보모델로 가수 ''손담비''를 기용하는 등 게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발 앞서 21일에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킥오프''(kickoff.nexon.com)가 휘슬을 울릴 예정이다. 캐주얼 게임의 명가 넥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구 소재 게임으로, 카툰렌더링 방식의 뛰어난 그래픽과 리그시스템, 토너먼트 시스템 등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특징이다.
총 세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화끈한 골맛'', ''익살스러운 애니메이션 동작'', ''스피디한 경기진행''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