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다울, 파리서 사망…자살로 추정

소속사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의 사생활 존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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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꽃다운 톱모델 김다울이 19일 오전(현지시각)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19일 미국 뉴욕매거진닷컴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다울의 사망소식을 밝힌 소속사 측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며 "그녀는 소속사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친구였다"고 애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망 소식에 '믿기 힘들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녀의 미니홈피에도 애도글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