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원주서 재수생 수능 앞두고 자살
춘천CBS 박정민 기자
2009-11-12 09:05
12일 새벽 5시 10분쯤 원주시 단구동에서 수능을 준비 중이던 재수생 19살 박모군이 자택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박군의 부모들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의 방문이 잠겨있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창문이 열려있고 아래에 아들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군의 책상 위에서 발견된 유서와 유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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