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쌔신', 정지훈의 현란한 액션 '감탄'

특훈 훈련 메이킹 영상 공개,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 추가

닌자 어새신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의 주연을 맡은 정지훈(비)의 ‘특훈’ 훈련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치열한 노력과 끈기를 통해 최강 비밀병기로 탄생한 정지훈의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매트릭스’ 감독과 제작자로 만난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워쇼스키와 조엘 실버가 10년 동안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예고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돼 더욱 흥미를 모은다. 영화 ‘300’ 무술팀과 함께 훈련을 받아 온 정지훈의 현란한 액션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 수 개월에 걸친 혹독한 체중 조절과 ‘300’ 무술팀의 액션 훈련은 기대 그 이상이라는 것.

또 제작자 조엘 실버와 제임스 맥티그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무술감독 등은 인터뷰를 통해 “특수효과 영화가 아니다”, “액션 강도를 높였다”, “와이어나 카메라 기법 특수효과에 기대지 않았다”, “무술과 고도의 아크로바틱 기술, 끊임없는 훈련으로 완성했다”라고 말해 ‘닌자 어쌔신’의 액션 강도가 범상치 않다는 것을 예고했다.

특히 도시 한 가운데서 벌어지는 강도 높은 대결,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한 도로 추격전 등 중간중간 등장하는 영화 장면은 올해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또 실전을 방불케하는 고난이도 무술훈련은 영화 속 정지훈이 펼칠 액션의 강도를 짐작케 했다.

‘닌자 어쌔신’은 11월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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