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45분 지연, 승객들 항의 빗발쳐


KTX 열차가 45분가량 정도가 지연되는 바람에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24일 오후 6시 52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갈 예정이던KTX 66열차가 45분 가량 지연됐다.

KTX 66열차가 지연된 것은 동대구역 이전 성보역에서 화물열차 고장으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고로 열차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한편, KTX 66열차는 저녁 8시 30분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오늘 사고로, 9시 15분에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CBS울산방송 장영기자 tenten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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