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독거노인의 만족도가 94.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고독감 감소''와 ''위기상황에 대한 불안 감소'', ''삶의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독거노인의 만족도와 서비스 효과 등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평가대회를 오늘(18일) 오후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한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해 서울 ''용산구-용산노인복지회관'' 등 4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에, 강원도 평창군 ''평창노인복지센터'' 등 1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