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해치 퍼레이드'와 '해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전시될 해치는 모두 43마리.
한복입은 해치의 모습을 비롯해 슈퍼맨 해치, 카우보이 해치, 이소령 해치 등 상상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해치 조형물을 만나볼 수있는 절호의 기회다.
해치 조형물 제작에는 조각,회화,설치 예술 분야 전문작가 33명이 참여했고 작품들 가운데 일부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해 서울디자인올림픽 기간 중 잠실경기장 외벽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스타디움'(최정화 作)의 페트병을 활용한 4m 높이의 대형 'Recycling Haechi'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