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갈매기', 롯데 야구는 계속된다

9월 24일 개봉, 정규시즌 종료 시점과 일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을 소재로 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갈매기’가 9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초 10월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추기 위해 전격적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


‘나는 갈매기’는 현존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로 롯데 선수들의 실생활과 훈련 과정, 드라마틱한 활약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8년간 8-8-8-8-5-7-7-3위라는 파란만장한 성적을 기록하며 좌절을 겪어야 했던 롯데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과 8년간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보습까지 볼 수 있다.

이대호, 홍성흔 등의 일상과 훈련 과정은 물론 송승준, 손민한, 가르시아 등 롯데 자이언츠의 스타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도 몰랐던 새로운 ‘거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 ‘구도’ 부산의 뜨거운 열기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문화도 스크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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