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시는 아시아음악을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 미국과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그래미어워드 임원이며 스티비원더, 블랙아이드피스, 마돈나, 비욘세 등과 함께 일해 온 레이추, 콜린줄리안, 사이먼 네피어 벨 등의 세계적인 음악프로듀서들이 직접 만든 티비쇼다.
피제이는 14개국 4,00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예선전이 아닌 바로 본선에 올라 작곡가로서 실력을 발휘했고 아시아 전역에서 뽑힌 진출자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주목을 받아왔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라임버스 활동 외 DJ DOC, 리쌍,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FT아일랜드 등의 작곡가로 활동해 온 피제이는 이번 수타시 우승으로 미국 진출 기회를 얻었다. 또 아시아 사운즈사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세계적인 작곡가와 공동작업을 하게 됐다.
이에 피제이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지해준 DJ DOC 형들과 부다사운드 식구들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아시아전역에서 이뤄진 투표에 진출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는 점이 제일 기쁘다. 지금은 라임버스 콘서트와 곧 발매 예정인 리쌍과 DJ DOC앨범 작업에 충실 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목표”라고 소감과 함께 계획을 밝혔다.
피제이가 속한 라임버스는 오늘 15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