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을 교체하기로 하고 후임에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순균 국정홍보처장 후임에 경향신문 상무급 대기자인 강기석 전 편집국장을 조만간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최근 정순균 홍보처장을 청와대로 불러 교체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노대통령이 정순균 처장을 교체하기로 한 것은 국정홍보처에 장기근무한데 따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석 전 편집국장은 전화통화에서 "지난 19일 청와대로부터 국정홍보처장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제의가 와서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CBS 정치부 김재덕 기자
강기석 내정자 주요 경력
54년 충남 서천 출신
72년 대광고등학교 졸업
76년 코리아헤럴드
77년 경향신문 체육부
95년 경향신문 뉴욕특파원
2002년 경향신문 편집국장
2003년 경향신문 대기자(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