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 교수는 이미 지난 2006년 KBS 다큐멘터리 '마음'과 2007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스타킹'에서 방송한 최면요법을 선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설 교수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을 최면에 빠뜨린 바 있다.이에 따라 '스타킹'을 둘러싸고 불거진 '억지 최면' 논란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컷뉴스 대학생 인턴 기자들도 지난 5일 오후 설기문 교수를 직접 만나 최면 실험을 했으며, 결과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