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이미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는 유상무는 30일 방영된 MBC '기분좋은 날'에 동료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출연해 "내 여자친구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다"며 "(사귄 지) 1,000일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개 연인을 선언한 후에는 '폭소클럽2'의 '연애 男女'코너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상무는 최근 결혼한 유세윤의 신혼생활이 화제에 오르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