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정형돈의 '삼자돼면', '전자깡패'로 다시 돌풍

맵더소울 홈페이지 한 때 마비, 에픽하이 리믹스 앨범에 히든트랙으로 공개예정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통해 결성됐던 에픽하이와 정형돈의 '삼자돼면'이 '바베큐'에 이어 '전자깡패'란 곡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깡패'의 메이킹 비디오가 에픽하이의 포털사이트 맵더소울(mapthesoul.com)을 통해 단독 공개 된 뒤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한 때 마비가 되기도 했다.


'전자깡패'는 장난스러운 가사를 통한 웃음과 강한 힙합 비트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음악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자깡패'는 곧 발매 될 예정인 에픽하이의 히트곡 리믹스 앨범 'Remixing the Human Soul'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히든 트랙은 많은 팬 분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제작하게 된 것"이라며 "'전자깡패' 음원 판매를 할 생각은 없다. 인터넷을 통해 팬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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