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란성 쌍둥이 두 커플…가족들도 '헷갈려'

1년 전 댄스 파티서 만나 결혼에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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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일란성 쌍둥이 2명과 여성 일란성 쌍둥이 2명이 각각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다.

29일 러시아 모스뉴스닷컴은 일란성 쌍둥이 두 커플의 사진과 함께 이들의 결혼식에 대해 소개했다.


러시아 동북부 페초라저지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일란성 쌍둥이 남자 형제 알렉시와 드미트리 세미오노브와 일란성 쌍둥이 여자 형제인 릴리아와 리아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똑같이 생긴 여성과 남성 두 커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마치 합성처럼 보일 정도로 서로 닮았다. 이날 결혼식장을 찾은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헷갈렸을 정도다.

쌍둥이 신랑의 엄마는 "내 아들들은 구별할 수 있지만, 두 명의 신부를 구별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독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댄스파티에서 처음 만나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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