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트랜스포머2' 전편 능가" 감탄

"마이클 베이 최고의 작품" 극찬

스필버그
할리우드 최고 흥행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에 감탄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제작자이기도 한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난 4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편집본 시사 후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마이클 베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마이클 베이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을 보고, 전편을 능가하는 것은 물론 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과거부터 이어진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의 인연은 최고의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트랜스포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는 주저 없이 마이클 베이를 최종 연출자로 선택했고, 루카스 필름에서 아르바이트하던 15살에 스필버그 감독의 '레이더스' 특수효과 작업을 지켜보며 감독의 꿈을 키워온 마이클 베이는 기대에 부응했다.

9일 마이클 베이,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의 내한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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