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이정현, 굿바이 손담비'
2년 7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정현과 드라마 출연을 앞둔 손담비가 각각 컴백무대와 고별무대를 가졌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각각 특별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난 2006년 10월 '철수야 사랑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6집 발매 이후 2년 7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 이정현은 '미로'(Miro), '보그걸'(Vogue Girl), '크레이지'(Crazy) 등 3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정현은 '미로'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그걸'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크레이지'에서는 파워풀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뒤를 이어 손담비도 '토요일 밤에'와 '미쳤어' 등 자신의 히트곡 두 곡을 잇따라 부르며 고별무대를 가졌다.
'음악중심' 무대를 내려온 손담비는 당분간 가수활동을 접고 연기자로의 변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담비는 올 하반기 '자명고'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음악중심'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지난 23일 결방된 데 이어 2주만에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