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여성 방송인 킴 피셔가 방송을 위해 짧은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베를린 동물원을 찾았다가 장난꾸러기 아기 코끼리 코 라야를 만나 혼쭐이 났다.
이 여성을 발견한 코 라야가 호기심이 발동해 자신의 코로 여성의 치마를 들치려 한 것. 피셔와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피셔의 치마를 들치려고 작정한 코 라야의 장난은 한동안 계속됐다.
다소 엉큼한(?) 이 아기 코끼리는 지난 3월15일 베를린에서 21번째로 태어났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