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상형? 김소연 김태희에 가까워”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에서 두 번째 드라마 도전 소감 밝혀

5인조 아이들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22)이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동에서 진행된 한국형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킬러 빅 역을 맡은 탑은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그 부담감이 책임감이 된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류 스타 이병헌과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김태희 등과 함께 출연하는 기회를 잡으며 연기자로서 도약하게 된 탑은 “촬영장에 가거나 회식할 때 늘 설렌다”며 “선배들이 늘 좋은 얘기를 해준다. 좋은 경험들 많이 가르쳐 주시려고 하는 것 같다. 남자 선배님과 누나들한테도 너무 편하고 즐겁다”고 미소 지었다.

함께 출연하는 김소연과 김태희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느냐는 질문에 탑은 “두 분 다 가깝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미 탑은 드라마 ‘아이엠샘’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탑은 “그때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킬러 역을 맡아 굉장히 많은 변신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즐거워했다.

강한 인상의 킬러가 잘 어울린다는 평에 대해서는 “사실은 여린 편”이라고 말해 장내에 있는 관계자들을 즐겁게 했다.

탑은 이어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것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 달라. 그리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빅뱅 탑 등 초호화 캐스팅과 200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든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사랑을 그렸다.

'아이리스'는 조만간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가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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