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원은 얼마 전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정음이와 용준이는 잘 만나고 있다”며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친구나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특수성이 있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정이 쌓이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참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때로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현재 싱글인 한예원은 자신은 연예인과 사귀는 것은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한예원은 “연예인끼리는 공감대는 깊어질 수 있지만 나는 연예인과 사귀고 싶지는 않다. 물론 예전에는 연예인을 좋아한 경험도 있지만 친해질 기회도 없었고 고백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한에원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진지하게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한예원은 “설레다 마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오랜 시간 두고두고 지켜볼 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예원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에서 주인공 이승기의 여동생 선우정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