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용준 소속사 IS엔터 미디어 그룹 관계자는 “‘우결’제작진으로부터 두 사람의 출연제의를 받았고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2007년부터 같은 소속사 배우인 황정음과 교제를 시작해 2년 째 열애 중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임정아PD는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에게 의사를 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은 아니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결’은 내 달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기존 커플인 정형돈-태연·신성록-김신영·전진-이시영·강인-이윤지를 모두 하차키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후속 커플로 실제 연인 사이의 연예인을 비롯한 다양한 커플의 출연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