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이윤지, 소속사 옮기고 새출발

각각 코어콘텐츠미디어, 나무액터스와 계약 맺을 예정


'새 술은 새 부대에…'


가수 양파와 탤런트 이윤지가 소속사를 옮기고 새출발한다.

먼저, 가수 양파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을 두고 마무리 단계에서 계약을 조율 중에 있다.

양파는 지난 2007년 6년 만에 5집을 발표하고 '사랑 그게 뭔데', '그대를 알고' 등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후 양파는 약 2년여간의 공백 끝에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양파는 "오랜만에 돌아온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다음 앨범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탤런트 이윤지도 소속사를 옮긴다.

KBS '연예가중계' MC로 활약 중인 이윤지는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번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이윤지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더불어 연기를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매우 성실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고 점차 대중에게 그런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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