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F4 오늘 日 열도 공략

드라마 ‘꽃보다 남자’ 日 방송 앞두고 프로모션, 1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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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꽃미남 4인방 F4가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일본 TBS 지상파 방송을 앞두고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15일 오전 8시 45분 아시아나 1025편을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미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열기가 일본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터라 이번 일본 프로모션의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배용준, 류시원, 박용하 등 기존 한류스타들의 뒤를 이어 신세대 한류스타가 탄생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F4는 이 날 오후 후지TV의 간판 오락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XSMAP)'에 출연한다.

'스마스마'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마프가 진행하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유명 게스트를 불러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스마프에는 기무라 타쿠야, 초난강 등 톱스타들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 16일에는 일본 도쿄 JBC홀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팬미팅 등 행사를 가져 일본 팬들과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일정에는 OST를 불렀던 SS501과 티맥스 멤버 전원이 참여해 프로모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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