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꽃남’ 이민정 “실제로도 구준표가 좋아요”(인터뷰 ④)

[노컷인터뷰]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약혼녀로 주목받는 이민정

이민정

탤런트 이민정이 ‘꽃남’ F4 멤버 중 이민호가 가장 끌린다고 깜짝 고백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재경으로 분한 이민정은 극중 구준표와 애정라인을 형성하는 것처럼 실제 이상형도 구준표라고 꼽은 것.

이민정은 최근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극중 F4멤버 네 명 모두 멋있게 나오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구준표가 가장 매력 있는 것 같다”며 “구준표는 겉으로 못된 남자같이 보이지만 속마음은 순수하고 사랑하는 사람만 보는 예쁜 감정을 갖는 캐릭터라 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티팬이 생길까 걱정되는지 “실제 이민호가 아닌 극중 캐릭터 상의 구준표가 이상형”이라며 못박으며 여성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민정은 부유한 집 외동딸로 구준표를 사이에 두고 금잔디(구혜선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지만 뻔 한 삼각관계 속 악역이 아닌 유쾌하고, 쿨한 성격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카오 현지에서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면서 큰소리로 ‘산타루치아’를 부르는 장면이 방송된 뒤에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며 오히려 팬이 급증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극중 음치설정이라서 일부러 못 불러야했다. 노래를 잘하면 감독님이 ‘다시 다시’를 외치셔서 몇 번을 다시 해 가장 못하는 걸로 잡았다”며 “수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큰소리로 그것도 음치설정으로 엉망으로 노래 불러 너무 민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자신을 음치로 오해하는 팬들을 향해 “어릴 때 성악도 하고 음악을 좋아해 음치는 절대 아니다”라며 “실제 음악에 관심이 많아 나중에 뮤지컬이나 공연 같은 것도 꼭 해보고 싶다”고 애교 섞인 해명을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 방송 4회를 남겨둔 이민정은 드라마 종영 직후 바로 영화 ‘백야행’ (감독 박신우ㆍ제작 시네마서비스)에 합류, 그룹 총수의 비서로 미호(손예진)의 비밀을 추적하는 캐릭터로 분해 또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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