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공포 '언데드', 26일 개봉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제작

언데드
올 첫번째 공포영화 '언데드'가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언데드'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쫓기는 매력적인 여대생 케이시가 자신의 몸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악령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생명을 위협당하게 된다는 내용.


'트랜스포머', '아일랜드' 등을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자로 나섰고, '다크 나이트'의 각본가 데이빗 S. 고이어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 새롭고 감각적인 영상이 만나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차별화된 섬뜩한 공포와 짜릿한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여배우 오뎃 유스트만은 '클로버필드'에 이어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트와일라잇'에서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캠 지갠뎃이 오뎃 유스트만을 지켜주는 남자친구로 나선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이 여주인공을 돕는 랍비로 출연해 신예의 부족함을 채우며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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