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오원빈 그룹 탈퇴

멤버간 음악적 이견 커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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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밴드 FT아일랜드의 오원빈(19)이 전격 탈퇴한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타를 담당하는 오원빈이 밴드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원빈의 탈퇴에는 다른멤버들과의 음악적 이견이 가장 큰 원인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오원빈도 많이 고민해서 결정을 내렸다. 그래서 우리도 고심 끝에 오원빈의 하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후 FT아일랜드는 새로운 멤버를 한 명 더 보강해 2월 중순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빈이가 팀을 탈퇴해도 4인 체제로 가지는 않을 생각이다"며 "곧 새로 영입되는 멤버 또한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의 멤버인 이홍기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 MC로, 최민환은 KBS 1TV 일일연속극 '집으로 가는길'로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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