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서울시장배 보디빌딩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예인 보디빌더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이승광은 "구피 이승광이라는 수식어를 잠시 접어두고 국민 건강 전도사, 건강 지킴이 이승광으로 그동안 받았던 성원과 사랑을 보답하고자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구피멤버로 새롭게 가세한 제이미는 나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재능을 지닌 후배"라며 "3년간의 공백을 갖고 돌아오는 혼성 구피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응원했다.
또 "나는 언제나 구피의 멤버이며 때가 되면 신동욱, 박성호 등 멤버들과 한 무대에서 노래할 것"며 "앞으로 구피는 고정멤버와 객원멤버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사랑은 없다', '너를 위한 마지막 노래', '터치'(Touch) 등 3곡이 수록된 구피의 싱글은 29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