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정민 아나운서 10월 17일 전격 결혼

예비신랑은 6세 연상 사업가...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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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정민(31) 아나운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아나운서국의 김창옥 국장은 16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사내에 청첩장을 돌리지 않아 예비신랑이 어떤 사람인지 아나운서국에서도 알지 못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났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2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스포츠 뉴스 등을 통해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해 왔다. 큰 키에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스투데이’, ‘TV 특종 놀라운 세상’,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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