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 이나영의 '비몽', 포스터 공개로 궁금증 해소

김기덕 감독의 15번째 작품으로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의 만남으로 화제

비몽 포스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의 만남으로 캐스팅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몽'이 10월 개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시켰다.


특히 '비몽'은 평소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여왔던 김기덕 감독의 15번째 작품으로 이나영의 베드신 여부를 두고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슬픈 꿈'이라는 뜻을 지닌 '비몽'은 꿈으로 연결된 두 남녀 주인공의 안타까운 운명을 담은 러브 스토리로,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해 꿈에서라도 그녀를 만나려고 하는 남자 진(오다기리 죠)과 몽유병 상태에서 그의 꿈대로 행동하게 되는 여자 란(이나영)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비몽'은 개봉에 앞서 1종의 메인포스터와 2종의 캐릭터 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틸을 이용해 제작된 포스터는 현장에서 포착된 두 배우들의 클로즈업 이미지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나영 버전의 '당신의 꿈이 나에게로…'라는 독백과 오다기리 죠 버전의 '나는 당신에게로…'라는 독백은 영화 속 두 사람의 슬픈 사랑을 예고했다.

매작품마다 평단과 대중의 극단적인 반응으로 국내 흥행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내지 못했던 김기덕 감독이 한국과 일본의 스타배우인 이나영과 오디기리 죠를 앞세워 전작과는 다른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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