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칠수 6년 만에 득남, ‘이산’으로 이름지어

배칠수
인기 DJ 배칠수(본명 이형민·36)가 6년 만에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칠수는 19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5일 둘째 아이를 얻었다”며 “이름은 이산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산’은 조선 22대 왕 정조의 이름이자, MBC 창사특별기획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배칠수는 “일곱 살 된 첫째 딸의 이름은 소나무라는 의미의 한글 이름으로 ‘이솔’이다”며 “둘째가 생기면 ‘산’으로 짓기로 정해놨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배칠수는 “많은 분의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현재 배칠수는 SBS 러브FM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를 진행하며, 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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