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40대 여배우 결혼계보 잇는다! 사업가와 웨딩마치

2세 연상 사업가와 日서 웨딩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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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탤런트 지수원(40)이 지난 2년 동안 교제해 온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지수원의 한 측근은 7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지수원 씨가 조만간 결혼할 계획으로 최근 해외 웨딩 촬영 일정을 잡았다. 그 외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지수원의 남자친구는 2세 연상의 건설업종 종사자로 지수원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공공연하게 거론해 왔다. 특히 지난 해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에서는 “회식할 때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제작진에 거짓말을 하고 만난 적이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수원의 결혼은 이승연-김혜리 등에 이은 40대 여배우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탤런트 이승연은 지난 해 40살을 3일 앞둔 12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김혜리 역시 지난 2월 불혹을 코 앞에 둔 39세의 나이에 결혼했다.

지수원은 93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 제3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이어 '피아노가 있는 겨울', ' 헤어 드레서', '투캅스2', '조용한 가족'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후 '도로시를 찾아라', '있을 때 잘해' 등의 드라마로 안방을 찾았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유해진과 함께 스릴러 영화 '트럭'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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