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김남일과의 러브사인은 국가대표 유니폼”

KBS 신설 토크쇼 ‘샴페인’에서 닭살 애정행각, 즉석전화연결 뜨거운 애정 과시

진상
김보민 아나운서가 특유의 입담으로 남편 김남일 선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KBS 2TV 신설토크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1회 방송 게스트로 초청된 김보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남일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은 부부 관계에 매우 중요한 물건”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일본 빗셀 고베에서 활동 중인 김남일 선수와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 따라서 김남일 선수가 그리울 때마다 남편이 입었던 국가 대표 유니폼을 몰래 꺼내 입어보며 남편의 체취를 느낀다는 것.

김보민 아나운서는 한 술 더 떠 김남일 선수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는 신호로 국가 대표 유니폼을 이용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 아나운서는 “내가 이런 사인을 보내면 남편은 사인을 눈치 채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 아나운서 발언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김남일 선수와 즉석 전화연결을 추진하기도 했다.

‘샴페인 토크’는 ‘지상파 최초 19금 토크쇼'란 콘셉트로 19세 이상의 기혼 스타들이 출연해 감춰진 부부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내는 코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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