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김영진 신촌 연세병원장은 20일 오후 노홍철의 병실을 찾은 후 기자들을 만나 “추가적으로 6,7번 늑골의 골절이 발견됐다”며 노홍철의 치료 상황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당초 예정과 달리 “5~6주 정도의 진단이 소견되며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2~3주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홍철의 퇴원일도 추가적인 진단에 따라 최소한 오는 24일까지로 늦춰질 전망이다. 한편, 늑골 골절 사실을 몰랐던 노홍철은 빠른 방송복귀를 희망하며 입원 다음날인 21일 퇴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