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김혜수 김선아는 꼭 바로잡아 달라"며 "경찰 때문이 아니라 후배 배우들 때문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펜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느냐"며 "두 여인은 자살까지 갈 수도 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지적했다.
이어 "그 배우들은 아직 결혼 전이다"며 "여러분이 모르는 남자 친구가 있으면 황당한 것 아니냐. 아마 그 집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느냐고 할 것"이라고 심경고백하듯이 말했다.
"왜 둘이 나왔을까 생각해보라"는 나훈아는 "아니면 그만이고 맞으면 한 탕 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겠느가"라며 "연예인들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많이 주는 직업이다보니 그런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다. 하지만 김혜수 김선아는 꼭 바로잡아 달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