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방송 촬영 중 세트 사고로 중상

척추, 발목 다쳐 병원서 치료

권영찬


개그맨 권영찬이 방송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

권영찬은 구랍 24일 전북 부안에 있는 영화 '왕의 남자' 세트장에서 KBS '세상의 아침' 금요일 코너 '구석 구석 보고 보고' 촬영하던 중 세트장이 무너져 2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권영찬은 척추 1, 2번이 압박 골절됐고 왼쪽 뒤꿈치와 발목이 으스러져 복합분쇄 골절이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촬영 분은 28일 성우 더빙으로 대체해 방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권영찬은 "하루 빨리 나아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방송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