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1일 전국 시청률 조사결과 수목극 '태왕사신기'는 29%로, '로비스트'(14.4%)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특히 '태왕사신기'는 9월 27일 방송된 7회 시청률(28.6%) 이후 26%대에 머물며 힘을 쓰지 못했던 터라 이번 상승세는 30% 대도 노려볼만한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방송분에는 쥬신의 왕 담덕(배용준)이 관미성을 공격하며 처로(이필립)를 통해 청룡의 신물을 얻는 과정이 펼쳐졌다. 그 사이 수지니(이지아)와 담덕, 처로와의 애틋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태왕사신기'의 한 관계자는 "15회까지를 끝냈을 뿐이다. 아직 9회분이나 남았다. 백호의 신물을 찾는 과정과 화천회와의 전쟁도 볼만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KBS 2TV '사육신'은 2.7%로 종영했다. 24부작 중 1회분의 시청률이 6.2%로 가장 높았고 그 이후에는 3% 대의 애국가 시청률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