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피해자, 강도아 할머니 사망

강도아
마산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가 83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해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15살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6년 동안 위안부 생활을 한 강도아 할머니는 지병인 난소암으로 투병하다 어젯밤(23일) 11시쯤 마산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마산.창원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내일 발인 후강 할머니의 시신을 화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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