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마재윤 7개월 연속 공인랭킹 1위, '독주체제는 계속된다'

마재윤
'본좌' 마재윤(CJ엔투스)의 독주체제가 계속됐다.

마재윤이 1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2007년 7월 스타크래프트 공인랭킹에서 7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007년 1월부터 1위에 등극한 마재윤은 7월 랭킹에서 지난 6월보다 64.5점 오른 2.068 점을 얻어 1위자리를 고수했다. 2위를 차지한 김택용(MBC 게임,1602.9)과는 큰 격차.


2위 그룹과 큰 차이를 보이며 독주체제를 굳힌 마재윤은 양대 리그에서 8강에 그쳤지만 그동안 2위와의 격차가 컸던 데다 지난달 2위 이윤열(팬택 EX)이 평점 하락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1위를 지켜냈다.

한편, 7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던 '천재' 이윤열은 개인리그에서 모두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지난 달 3위였던 김택용과 자리를 바꾸며 한 계단 내려섰다. 김택용은 스타리그에서는 이영호(KTF 매직엔스)에게 패하며 8강에 머물렀지만 MSL에서는 2회 연속 결승에 올랐고 프로리그에서도 최근 5연승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고 제 몫을 다하며 2위에 올랐다.

이외에 10위권 이내에는 개인리그가 본격화 된 이후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양대 개인리그에서 4강에 오르며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송병구(삼성전자 칸)가 16계단 수직상승하며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MSL 4강에 진출한 이성은(삼성전자 칸)또한 5계단 상승하며 7위에 랭크됐다.

10위권 이하에서도 개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돋보였다. MSL 4강에 진출한 박태민(SK텔레콤)이 7계단 상승하며 11위에 올랐고,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김준영(한빛 스타즈)가 5계단 상승, 17위에 올랐다.

또한 스타리그 8강에 올랐던 박정석(KTF 매직엔스)과 스타리그 4강에 오르며 로열로더를 꿈꾸고 있는 이영호가 각각 28위, 30위를 기록하며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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