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간 중 스포츠인 인권보호-은퇴선수 지원 활동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8일 개막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스포츠인 인권보호와 은퇴선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이벤트 광장에 스포츠인권익센터 홍보관을 설치해, 체육인의 폭력, 성폭력 근절 캠페인과 은퇴선수 진로 지원 홍보, 찾아가는 인권/진로 상담 및 교육신청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침가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배포하며 설문조사 및 권익센터 홍보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익센터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인권침해 신고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도와주기 위해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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