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 3분기 매출 4조 3,675억 원, 영업이익 5,366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LTE 가입자가 1,600만 명, 전체 가입자의 57%(9월 말 기준)를 돌파하면서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SK텔레콤은 가입비 인하, 무한멤버십 등 고객 혜택 강화 등에 따라 2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5,31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