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화장한다…발인은 31일 오전 9시

가수 신해철.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가수 신해철의 발인 일시가 31일 오전 9시로 정해졌다.

장지는 미정이고, 고인의 시신은 화장된다. 장례는 3일장이 아닌 5일장으로 치러진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8일 CBS노컷뉴스에 "신해철 씨의 발인이 31일 오전 9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해철 씨가 생전 천주교 신자였기 때문에 천주교식으로 장례가 치러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은 지난 22일부터 6일 간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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