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방재연구센터,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실시

인제대학교 방재연구센터가 실험실의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의 대응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인제대 하연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인제대 방재연구센터, 보건안전공학과 학생들과 김해소방서에서 모두 3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부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험실 사고 발생에 따른 비상대응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시행했다.


교내 실험실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가정해 인명 상해, 유독가스 중독 우려를 고려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대학 및 연구소 등 연구자들의 사고 대응활동을 경험하면서 비상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대 방재연구센터에서는 많은 사고 중에서도 특히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서 1999년부터 꾸준히 연구했으며, 국가 연구사업 지원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을 위한 화학방재기술을 체계화해 방재기술매뉴얼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2010년부터 영남권 연구실안전지원센터(미래창조과학부 주관)를 운영해 권역 내 대학의 연구실안전관리 멘토링, 교육지원, 안전관리매뉴얼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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