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 우림(Daintree Rainforest)에서 세계유산의 경이로움은 꼭 직접 경험해야만 한다. 이중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이다. 면적은 20만 7,000 ㎢. 살아있는 생물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라니, 우주에서도 보일만하다.
포트 더글라스(Port Douglas)와 미션 비치(Mission Beach), 리자드 아일랜드(Lizard Island)의 리조트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열차길을 따라 쿠란다(Kuranda)로 향하거나 그레이트 트로피컬 드라이브(Great Tropical Drive)를 타고 순백의 강과 애서턴 테이블랜드(Atherton Tablelands)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북쪽의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을 방문하거나 사바나 웨이(Savannah Way)를 통한 아웃백 여행 역시 즐겁다.
인원이 많을 경우, 택시를 탑승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항에서 호텔 까지 약 30 호주달러 정도 나온다.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에 도착하면 셔틀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다. 이 곳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업체 이름은 썬 팜(Sun palm)이며 10~15 호주달러 정도 든다. 출발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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