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프로그램 ''토크박스'', 설 특집으로 돌아온다

탁재훈,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 OLD&NEW 출연진들 토크 배틀

토크
출연 연예인들의 입담을 엿볼 수 있었던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 서세원의 ''토크박스''가 부활한다.

MC 서세원과 장호일의 진행으로 ''서세원쇼''의 한 코너로 선보인 ''토크박스''는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적인 일상생활이나 홍보의 장으로 전락하지 않고, 직접 방송에 나와 주변의 재미있는 일화나 기억, 잊지 못할 추억담을 공개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최고의 진행자가 된 유재석, 지석진, 탁재훈, 신정환과 가수 김지훈, 유채영 등이 ''토크박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스타가 되기도 했다. 재치와 순발력을 겸비한 입담으로 방송 3사를 넘나드는 이들은 모두 ''토크박스''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설특집-못말리는 토크박스''는 10년 전 방송된 토크 대결 형식을 그대로 따르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탁재훈과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로 나서고, 탤런트 이계인, 개그맨 변기수, 방송인 안혜경, 개그우먼 신봉선, 신화의 앤디, 소녀시대 윤아 등 신예 출연진과 유채영, 김지훈, 조은숙, 홍경민 등 토크박스 전성시대의 주역들이 OLD&NEW의 한판승부를 펼친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설특집-못말리는 토크박스''는 8일 오후 8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