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한국은 많은 골프팬과 함께 그동안 한국에서 열렸던 LPGA 대회를 통해 확실한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을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LPGA는 이와 함께 2016년 열리는 제2회 대회를 미국 시카고의 리치 하베스트 팜스 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 4년간 타이틀 스폰서로 미국의 안전 시스템 인증기업인 UL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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