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30만원대 나오시마·다카마쓰 '예술 기행' 선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살아 있는 미술관 일본 나오시마가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지역 문화가 돋보이는 나오시마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여유 있게 일본풍경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또한 나오시마는 거리마다 미술관이 자리하고 지역 곳곳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어 자전거를 빌리거나 순환버스를 이용해 쉬어가며 섬을 둘러볼 수 있다.

일본의 천재 미술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베네세 하우스, 오시마의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땅속에 지어진 지중미술관, 오래된 가옥을 고쳐 예술작품화한 이에(家)프로젝트, 한국화가 이우환이 우주적 공간을 표현한 이우환 미술관, 실제 입욕이 가능한 미술시설인 공동욕탕 '아이러브유' 등이 나오시마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30만 원대에 가능한 나오시마·다카마쓰 상품을 출시했다. 예술과 신비의 섬 나오시마와 일본 전통이 살아있는 다카마쓰를 3박4일 또는 2박3일 간 둘러보는 예술기행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미술관을 선택하는 개인의 취향과 문화기행 특성상 관람 속도가 제각각 다른 점을 고려해 2박3일, 3박4일 일정 모두 나오시마에서는 자유 관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박4일 상품의 가격은 3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차량 등이 포함된다. 11월 3회(11일, 18일, 25일), 12월 3회(2일, 9일, 16일) 총 6차례에 한해 출발한다. 2박3일 상품의 가격은 34만6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차량 등이 포함된다.

문의=참좋은여행(02-2188-4010/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