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의 정도는 코스타리카전이 끝난 14일 대한축구협회의 발표대로 단순 염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소속팀 마인츠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오른쪽 발목 내측 인대가 찢어졌다고 알렸고 구단 SNS를 통해서는 인대가 파열됐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15일 국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염좌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박주호가 휠체어를 탄 것은 선수의 몸 상태를 배려해달라는 구단의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