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몇몇의 와인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보르도는 대서양 인근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아키텐주(Aquitaine region)의 주도이자 세계 와인산업의 수도다.
보르도는 로마가 이 지역을 점령했던 이후로 부터 오랜 전통의 와인 생산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세기에는 보르도가 소속이 되어있던 아키텐 공국의 상속녀 알리에노르(Alienor d'Aquitaine)가 잉글랜드의 왕 헨리 2세(Henry II)가 되는 앙리 플랑타주네(Henri Plantagenêt)와 결혼하면서 그 후 3세기 동안 아키텐 공국은 잉글랜드에 귀속됐다.
그 당시 보르도는 잉글랜드와의 무역의 중심이 되면서 보르도의 와인은 품질 좋은 와인을 원하는 잉글랜드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커다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보르도 시내를 끼고 흐르는 가론(Garonne) 강은 도시북쪽의 도르도뉴(Dordogne)강과 합류하여 그 유명한 지롱드(Gironde)강이 되어 보르도의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가 모여있는 메독(Médoc) 지역을 지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현재 프랑스 와인은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의 1/5을 차지하고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 와인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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