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총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이 서울시 절반 크기 정도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다. 1979년 유럽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수도인 자그레브에서 버스로 2시간 반 거리이므로 자그레브에서 당일 투어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의 주요도시인 자그레브, 자다르, 스플리트 등에서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그레브에서는 2시간 30분, 자다르에서는 3시간, 스플리트는 6시간 30분 정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에서는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플리트비체엔 Entrance 1, 2 두 곳의 정류장이 있는데 두 군데 모두 터미널이 아닌 일반 정차장이므로 내릴 때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또한 플리트비체 여행에 가장 적합한 트래킹 코스도 Entrance 2 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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